영화 리뷰1 영화 얼굴 리뷰 (외모 편견, 미스터리 전개, 박정민 연기) 저도 학창시절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. 중학교 때 2차 성장을 거치면서 부정교합이 생겼는데, 그때부터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턱돌이, 주걱턱 같은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. 연상호 감독의 2025년 신작 '얼굴'은 바로 이런 외모 편견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.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영화였습니다.외모 편견이 만든 비극적 서사영화는 시각장애인 정각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 동환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. 동환은 어느 날 경찰서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. 40년 전 사라진 어머니 정영희가 백골 상태로 발견되었고, 살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. 여기서.. 2026. 3. 1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