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난영화1 영화 "콘크리트마켓" 리뷰 (생존시장, 희로복수, 유니버스연결성) 2025년 개봉한 영화 "콘크리트마켓"이 넷플릭스에 올라온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. 불과 개봉 3개월 만에 OTT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겁니다. 저는 콘크리트 유니버스 시리즈를 모두 본 입장에서 이 작품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 생존 시장의 경제 시스템과 개연성 문제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인 "콘크리트마켓"은 대지진 이후 황궁 아파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생존 시장을 배경으로 합니다.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은 통조림이 화폐(currency)로 기능한다는 설정입니다. 화폐란 경제학적으로 교환의 매개, 가치의 척도, 가치의 저장 수단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하는데, 재난 상황에서 인프라가 붕괴되면 기존 금융 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됩니다(출처: 한국은행 경제교육). 제가.. 2026. 3. 4. 이전 1 다음